급한 일(?) 앞두고 빨리 처리해버리자는 생각으로 예상보다 빨리 마무리 지었습니다. 개인적으론 3번째 작업한 볼이고, Ver.Ka로는 2번째입니다. 속을 다 파내고 USB 타입의 웹캠을 넣었고, 원래 포함된 클리어그린 전면 렌즈는 화상에 왜곡이 발생하여 장착은 가능하지만 빼버렸습니다. 거기에 LED도 점등됩니다.(이번 사진에는 웹캠관련 사진은 생략)
회사에 하드웨어팀이 있다는게 가끔 기쁠때가 있다... 요런거 만들때..ㅋㅋ 녹색 LED 2개와 전선 공수 받아 적색을 교환하고(사진엔 노란색 가깝게 나온 측면 부) 고휘도 백색 LED도 배치시켰다. 카메라의 정확한 위치 고정 방법이 필요하지만 일단 이정도면 몸체 도색 들어가도 될 듯하다...